2007년 07월 23일
23th July D+194
은제의 옛날 사진들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
왜 그땐 좀 더 사랑해 주지 못했을까..
항상 후회가 남는다.
이제라도 많이 많이 후회하지 않도록 더 사랑해 줘야지..
금요일에 보건소에 가서
DPT랑 Polio를 맞았다.
Polio는 오른쪽, DPT는 왼쪽 허벅지에..
소아마비 주사는 별로 안아픈지 아~하고 말더니,
DPT는 맞고 운다..그래도 울음이 짧은 은제는 곧 그치고..
집에 와서 내리 3시간을 잔다.
힘들었나보다.
다행이 열도 없고...
일어나서 신나게 논다.
붙박이 장에 아빠라고 적어서 붙여 놓았다.
문자와 단어를 동시에 인식시키는 게 한글을 빨리 떼게 하는 방법이란다.
이게 아빠야...라고 가르쳐 주면서
몇번 읽어준다.
이게 뭐지? 하는 표정으로 보다가
곧 장난감에 관심을 돌린다.
엄마 라고 쓴 것도 붙였다.
이건 엄마야..라고 했더니...
종이를 잡고 떼서 빨고 흔들고..결국엔 찢어버린다..
종이를 참 좋아한다.
종이에서 나는 바스락 소리도 좋고, 맛도 좋은지 쪽쪽 빨아 먹다가 찢는다.
엄마 책도 찢고, 휴지도 찢고...
토요일...
날씨가 좋을 것이라더니...
비가 흩날린다.
아빠랑 아침에 세차장에 갔다.
처음 본 세차장..
차를 씻는 아빠..
뭐가 궁금한지 열심히 눈을 굴린다.
아빠가 물을 끼얹고 있어..
거품나는 솔로 차를 씻어요..
물로 헹궈줘요...
차를 닦고 있어요..열심히 설명을 해준다.
표정이 진지하다..
세차장에 갔다와서 피곤한지
4시간을 내리 잔다. 좀 피곤했나..
일어나서 쑥색 똥을 눈다..
양도 많다.
흠...삐뽀삐뽀 119를 꺼낸다.
스트레스를 받아 담즙이 많아지면 녹변을 눌 수 있단다.
무슨 스트레스 받았나..?
어제 주사 맞는게 힘들었나...
일요일..
이날따라 회덮밥이 땡기신 엄마와 아빠...
횟집을 여기 저기 찾아 댕기다가
다시 간 고스이~
비싸긴 해도...맛이 좋고, 서비스도 좋고..참 친절하다.
내부도 넓고...방을 따로 준다.
여기엔 벽걸이 어항이 참 많다.
은제는 어항을 좋아한다.
반짝반짝 색도 예쁘고,
알록달록 물고기들이 움직이는 게 신기한 모양..
초밥을 주문하면 여러가지 반찬과 음식들이 나온다.
여기 나오는 죽이 맛있어서 은제한테 먹여본다.
간이 별로 안되어 있어, 먹여도 될 거 같다.
물어보니 다시물을 넣어서 간을 맞춘다고 한다.
잘먹는다...
한그릇을 다 먹었다.
친절하게도 한그릇 더 주시겠다고 하는데..
정중히 거절..배터질라..
그래도 주면 먹을 듯한 은제..
또...쑥색 똥을 눈다.
흠...좀더 두고 보자.
백화점에 잠시 들러서 카시트를 보기로 한다.
유아용을 사기엔 은제가 너무 커보인다.
쥬니어 용이 필요하다고 아빠는 말한다.
은제 젖을 먹이러 육아 휴게실에 들렀다.
젖은 안먹고...
침대가 좋은지 구르고 난리다.
폭신폭신 좋은가 보다.
이리도 굴러보고
저리도 굴러보고
잡고 일어서기도 하고...
천정에 모빌도 보고...신났다.
까불까불하다가
쿵~!하고 머리를 부딪친다.
으앵~...
폭신폭신한 걸 좋아하는 은제...
커다란 쿠션 위에 올려주면 금방 웃는다.
야옹이 베개도 좋아하고...앞에 놔두면 위에 엎드린다.
얼굴을 파묻고 논다.
침대를 사줄 순 없지만...백화점에 자주 놀러가자.
가슴이 아프다..
왜 그땐 좀 더 사랑해 주지 못했을까..
항상 후회가 남는다.
이제라도 많이 많이 후회하지 않도록 더 사랑해 줘야지..
금요일에 보건소에 가서
DPT랑 Polio를 맞았다.
Polio는 오른쪽, DPT는 왼쪽 허벅지에..
소아마비 주사는 별로 안아픈지 아~하고 말더니,
DPT는 맞고 운다..그래도 울음이 짧은 은제는 곧 그치고..
집에 와서 내리 3시간을 잔다.
힘들었나보다.
다행이 열도 없고...
일어나서 신나게 논다.
붙박이 장에 아빠라고 적어서 붙여 놓았다.
문자와 단어를 동시에 인식시키는 게 한글을 빨리 떼게 하는 방법이란다.
이게 아빠야...라고 가르쳐 주면서
몇번 읽어준다.
이게 뭐지? 하는 표정으로 보다가
곧 장난감에 관심을 돌린다.
엄마 라고 쓴 것도 붙였다.
이건 엄마야..라고 했더니...
종이를 잡고 떼서 빨고 흔들고..결국엔 찢어버린다..
종이를 참 좋아한다.
종이에서 나는 바스락 소리도 좋고, 맛도 좋은지 쪽쪽 빨아 먹다가 찢는다.
엄마 책도 찢고, 휴지도 찢고...
토요일...
날씨가 좋을 것이라더니...
비가 흩날린다.
아빠랑 아침에 세차장에 갔다.
처음 본 세차장..
차를 씻는 아빠..
뭐가 궁금한지 열심히 눈을 굴린다.
아빠가 물을 끼얹고 있어..
거품나는 솔로 차를 씻어요..
물로 헹궈줘요...
차를 닦고 있어요..열심히 설명을 해준다.
표정이 진지하다..
세차장에 갔다와서 피곤한지
4시간을 내리 잔다. 좀 피곤했나..
일어나서 쑥색 똥을 눈다..
양도 많다.
흠...삐뽀삐뽀 119를 꺼낸다.
스트레스를 받아 담즙이 많아지면 녹변을 눌 수 있단다.
무슨 스트레스 받았나..?
어제 주사 맞는게 힘들었나...
일요일..
이날따라 회덮밥이 땡기신 엄마와 아빠...
횟집을 여기 저기 찾아 댕기다가
다시 간 고스이~
비싸긴 해도...맛이 좋고, 서비스도 좋고..참 친절하다.
내부도 넓고...방을 따로 준다.
여기엔 벽걸이 어항이 참 많다.
은제는 어항을 좋아한다.
반짝반짝 색도 예쁘고,
알록달록 물고기들이 움직이는 게 신기한 모양..
초밥을 주문하면 여러가지 반찬과 음식들이 나온다.
여기 나오는 죽이 맛있어서 은제한테 먹여본다.
간이 별로 안되어 있어, 먹여도 될 거 같다.
물어보니 다시물을 넣어서 간을 맞춘다고 한다.
잘먹는다...
한그릇을 다 먹었다.
친절하게도 한그릇 더 주시겠다고 하는데..
정중히 거절..배터질라..
그래도 주면 먹을 듯한 은제..
또...쑥색 똥을 눈다.
흠...좀더 두고 보자.
백화점에 잠시 들러서 카시트를 보기로 한다.
유아용을 사기엔 은제가 너무 커보인다.
쥬니어 용이 필요하다고 아빠는 말한다.
은제 젖을 먹이러 육아 휴게실에 들렀다.
젖은 안먹고...
침대가 좋은지 구르고 난리다.
폭신폭신 좋은가 보다.
이리도 굴러보고
저리도 굴러보고
잡고 일어서기도 하고...
천정에 모빌도 보고...신났다.
까불까불하다가
쿵~!하고 머리를 부딪친다.
으앵~...
폭신폭신한 걸 좋아하는 은제...
커다란 쿠션 위에 올려주면 금방 웃는다.
야옹이 베개도 좋아하고...앞에 놔두면 위에 엎드린다.
얼굴을 파묻고 논다.
침대를 사줄 순 없지만...백화점에 자주 놀러가자.
# by | 2007/07/23 12:14 | She is... | 트랙백(3)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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